무료 AI 이미지 생성 도구 3가지, 직접 써보니 차이가 컸습니다
-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만드는 과정 연습용으로, 챗GPT·제미나이·그록 세 곳에 똑같은 사진과 프롬프트를 넣어봤다.
- 라벨 글자와 병 색감은 셋 다 의외로 정확하게 살렸고, 진짜 차이는 사진의 "분위기"에서 났다.
- 메인컷·무드컷처럼 용도에 따라 어떤 도구가 더 맞는지가 갈렸다.
"AI마다 결과가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다."
작년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만드는 과정을 들었을 때, 연습용으로 화장품 하나를 골라 상세페이지를 만들어본 적이 있다. 그때 필요했던 게 스튜디오에서 찍은 듯한 제품 사진이었는데, 요즘은 다들 AI로 만드는 시대라 직접 찍은 사진 한 장을 AI한테 맡겨보기로 했다. 전에 가격표를 만들 때는 캔바·미리캔버스 같은 템플릿형 도구를 썼는데, 이번엔 텍스트로 설명만 하면 이미지를 새로 그려주는 생성형 AI 세 가지(챗GPT·제미나이·그록)를 비교해보기로 했다.
AI에게 맡길 원본 — 직접 찍은 제품 사진
무료 AI 이미지 생성 도구, 텍스트도 정확하게 나올까
세 도구에 똑같이 넣은 프롬프트와 사진 첨부 화면
제품 사진 한 장과 똑같은 프롬프트를 세 곳에 그대로 넣었다. 브랜드명, 제품명, 용량 같은 라벨 글자가 깨지거나 이상하게 바뀔 거라고 예상했는데, 의외로 셋 다 정확하게 살렸다. 병 모양과 캡 색깔, 액체의 옅은 블루 톤도 원본 사진과 비슷하게 나왔다. 텍스트와 형태 재현력에서는 세 도구 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다.
챗GPT - "광고에 바로 쓸 수 있을 것 같았다"
챗GPT 결과물 · AI로 생성된 이미지
나뭇잎 그림자와 물방울이 더해진 화이트 배경 사진이 나왔다. 매끈하고 화려한, 전형적인 광고 컷에 가까운 느낌이었다.
제미나이 - "이야기가 있는 사진 같았다"
제미나이 결과물 · AI로 생성된 이미지
창문 자연광 아래, 스파 수건과 유리 접시 같은 소품이 함께 놓인 사진이 나왔다. 광고보다는 라이프스타일 화보에 가까운 분위기였다.
그록 - "제일 깔끔하고 빨랐다"
그록 결과물 · AI로 생성된 이미지
베이지 단색 배경에 제품만 놓인, 소품 없는 깔끔한 카탈로그형 사진이 나왔다. 세 곳 다 속도는 빨랐는데, 그중에서도 결과물이 가장 정돈된 느낌이었다.
세 도구 비교
| 도구 | 스타일 | 느낌 |
|---|---|---|
| 챗GPT | 나뭇잎 그림자·물방울, 화이트 배경 | 전형적인 광고 컷 |
| 제미나이 | 창문 자연광, 수건·유리접시 소품 | 스토리가 있는 라이프스타일 컷 |
| 그록 | 베이지 단색 배경, 소품 없음 | 깔끔한 카탈로그형 |
그래서 어떤 도구를 언제 써야 할까
셋 중 하나가 무조건 낫다기보다, 상세페이지 안에서 쓰이는 자리가 다르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. 상세페이지는 보통 제품을 또렷하게 보여주는 메인 컷과, 분위기를 보여주는 무드 컷을 같이 쓴다.
용도별 추천
| 용도 | 추천 도구 |
|---|---|
| 메인 컷 (제품 자체를 또렷하게) | 그록 또는 챗GPT |
| 무드 컷 (분위기·스토리 전달) | 제미나이 |
AI 이미지 생성 도구이런 점이 궁금해요!
사진을 직접 첨부해야 하나요, 텍스트만 입력해도 되나요?
가능하면 사진을 같이 첨부하는 게 낫다. 텍스트만으로는 병 모양이나 색감을 정확히 못 맞히는 경우가 많은데, 실제 제품 사진을 같이 넣으니 세 도구 다 원본과 비슷한 결과를 줬다. 챗GPT·제미나이·그록 모두 사진 첨부를 지원한다.
그록도 무료로 쓸 수 있나요?
이번엔 한 번에 잘 됐다. 다만 그록의 무료 이미지 생성 한도는 정책에 따라 자주 바뀌는 편이라, 시도할 때마다 다를 수 있다. 막히면 챗GPT나 제미나이로 넘어가는 식으로 대응하면 된다.
상세페이지에 AI 생성 이미지를 그대로 써도 되나요?
쓸 수는 있지만, 그냥 올리기보다 AI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표시해두는 게 안전하다. 2026년 1월부터 시행된 인공지능 기본법은 생성형 AI 결과물에 그 사실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고,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시·광고법도 실제 제품이 아닌 AI 생성 이미지를 밝히지 않고 쓰면 소비자를 속이는 광고로 볼 수 있다고 본다. 작은 문구 하나(예: "AI로 생성된 이미지") 정도만 붙여도 충분하다.
같은 사진과 같은 글로 부탁했는데도, 세 도구가 서로 다른 사진을 만들어줬다. 어느 게 더 좋다기보다, 상세페이지 안에서 각자 쓰일 자리가 다르다는 걸 알게 된 게 이번 비교의 결론이다.
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가 궁금하다면, 웹툰 배경을 AI로 만들면 안 될까, 그 질문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먼저 읽어보길 권한다.
이 글은 2026년 6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글쓴이: 네모버니 · AI로 일을 찾아가는 기록자
Copyright © NEMOBUNNY · AI로 다시 시작하는 기록 All rights reserved.




